신한금융투자에서 12일 LS산전(010120)에 대해 "18년 이후 국내 에너지신산업 확대 본격화로 실적 개선 지속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7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허민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최근 두차례 연속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9.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LS산전(010120)에 대해 "18년 이후에는 고가의 디지털화된 전력제어 기기를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설비 보조금, 전기요금 할인 등 인센티브 증가 및 기간 연장, 설치 의무화 확대가 기대된다. 18년 에너지신산업 확대 본격화로 전력인프라/융합사업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3분기 매출액은 5,773억원(+10.2%), 영업이익률은 7.9%(+2.2%p)를 예상한다. 국내 IT 설비투자 확대, 아시아향 수출 증가 등으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고마진의 국내 매출 확대, 16년 구조조정 효과에 따른 전력인프라 흑자전환 및 융합사업 적자 축소, 국내 자회사 실적 개선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4분기 영업이익 64% 증가, 18년 매출 7%, 영업이익 11% 성장 전망, 2018년 12개월 선행 EPS 기준 PER 13배로 2008~16년 평균 PER 19배 대비 저평가 매력 등"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9월 51,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에 최근에는 70,000원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상향조정되었는데 이는 전고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67,143
71,000
63,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71,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63,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1012
매수(유지)
70,000
20170725
매수(유지)
70,000
20170512
매수(유지)
70,000
20170427
매수(유지)
65,000
20170403
매수
58,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1012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70,000
20171010
유진투자증권
매수(유지)
66,000
20170904
삼성증권
매수
71,000
20170727
미래에셋대우
매수(유지)
67,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