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송승헌, 이미지와 다르게 정말 웃겨...세대 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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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아라 인스타그램)

고아라가 송승헌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고아라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진행된 OCN ‘블랙’ 제작발표회에서 14세 연상인 송승헌과의 호흡에 대해 "세대 차이를 전혀 못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까지 내가 그려왔던 선배님과의 이미지와 달라서 재밌게 촬영했다“라며 ”촬영하면서 애드리브에 많이 웃었다. 드라마의 메이킹 필름이나 극중 선배님의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송승헌)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고아라)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로 1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