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퓨처스랩 3기 데모데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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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8일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핀테크 협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핀테크 기업의 최신 트렌드와 사업모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베트남 SIHUB, 일본 미즈호 그룹 관계자, 국내외 벤처투자자와 핀테크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신한 퓨처스랩 참여 기업에 대한 투자에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 퓨처스랩은 기업과 사회, 고객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플랫폼”이라며, “신한 퓨처스랩이 한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한 퓨처스랩 3기는 기존 금융관련 핀테크 업체 외에도 생활영역 컨텐츠·서비스 기업을 포함시켜 사물인터넷 등 혁신 스타트업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신한 퓨처스랩은 육성 영역을 확대해 연내 4기 모집을 시작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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