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노사, 한가위 송편 만들기 등 '아름다운 Give' 전개

KTH(대표 오세영)은 지난 26일 KTH 노동조합,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서울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본사로 초청해 '아름다운 Give'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H 노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노사랑(勞·使·朗)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 날 동작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50여명은 KTH 노사 임직원과 조별로 송편을 만드는 체험활동과 게임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TH는 추석선물세트와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 인형 세트 등을 전달했다.

오세영 KTH 대표는 “지역사회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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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