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은 지난 26일 경북지방우정청과 '창의상품·지역 특산품'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NS홈쇼핑과 경북지방우정청은 대구 경북지역 우수상품의 TV홈쇼핑 판로확대 및 물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더블루오션', '농업회사법인위드' 등 대구 경북지역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9개사 대표에게 '창의 상품 개발지원금'도 전달됐다. 각 업체의 제품은 다음 달부터 NS홈쇼핑 방송에서 소개할 계획이다.
조항목 NS홈쇼핑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는 “NS홈쇼핑은 지역 상품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는 선순환 구조 상품 개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