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사장 윤용암)은 추석 황금연휴에도 해외주식투자 고객들이 불편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주식 데스크 운영은 연휴기간임에도 최근 글로벌 긴축 움직임 등 해외주식시장에 영향이 큰 이슈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결정됐다.
연휴기간 해외주식 관련 전화상담과 주문 등이 필요한 고객은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02-2020-7306)로 연락하면 된다. 주간에는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시장, 야간에는 미주 및 유럽 시장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 해외주식거래도 평소와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연휴에 맞춰 해외주식투자고객을 위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예탁결제원의 외화증권 결제수수료 인하에 맞춰 10월 1일 자정부터 해외주식 최소수수료를 평균 40.6% 인하해 적용한다.
같은 날 부터 야간에도 환전할 수 있는 24시간 환전 서비스도 개시해 고객 거래 편의성을 높였다. 또 9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거래 고객 대상 거래일별로 경품을 증정하는 '한가위,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이벤트도 마련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