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신세계인터내셔날, "정상가 판매율 회복…" 매수(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정상가 판매율 회복에 시간 필요"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74,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이화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74,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100,000원 대비 -26% 하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6%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대해 "신사업인 온라인몰과 폴푸아레의 정상화에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온라인몰의 BEP(손익분기점) 도달 시점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으며, 폴푸아레의 경우 내년 본격적인 영업이 시작되기에 당분간 적자 지속될 것"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과 동일하게 Buy를 유지하는데, 전사 영업이익률이 2%대에 불과하여 소비경기 회복 시 영업레버리지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독보적인 해외브랜드 전문 유통사로 시장점유율도 지속 상승하는 데다가, 코스메틱 부문으로 사업다각화에 성공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 매출은 해외부문이 아르마니, 갭/바나나의 부진으로 밋밋하나, 국내부문이 보브, 지컷의 상품성 강화로 high single(y-y) 성장이 나타나는 중. 라이프스타일부문도 생활용품 시장의 성장으로 mid single 이상(y-y)의 성장세 유지 중"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80,20091,0007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7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91,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921매수(유지)74,000
20170419매수(유지)100,000
20170303매수(유지)100,000
20161201매수(유지)100,000
20161122매수(유지)1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921NH투자증권매수(유지)74,000
20170816신영증권매수75,000
20170816HMC투자증권매수78,000
20170728하나금융투자매수(상향)83,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