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는 한국IR협의회(회장 이호철)와 공동으로 26일 2017년 코넥스 상장기업 맞춤형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신규상장기업 IR(오전)'과 '지정자문인별 IR(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총 21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IR은 그룹미팅으로 진행된다. 투자자 사전신청을 받아 기업별로 배정된 부스 내에서 3회(각 50분간) 그룹미팅을 진행된다.
거래소는 하반기에 신규상장기업 및 투자자 수요가 높은 업종(4차산업·바이오·소프트웨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IR을 3~4회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