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 내한 당시 이영자 안고 한바퀴 “깃털처럼 가볍다”

Photo Image
(사진=tvN '택시')

톰크루즈의 내한 당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톰크루즈는 지난해 11월 영화 ‘잭 리처:네버 고 백’ 홍보차 내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그는 이영자와의 인연으로 유일하게 ‘택시’에만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톰크루즈는 1994년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첫 내한 당시 이영자를 안아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는데 이에 대해 “이영자가 깃털처럼 가벼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방송에서 다시 한 번 이를 재연해 이영자를 들고 한 바퀴를 돈 다음 허리를 잡고 나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톰크루즈가 출연한 영화 ‘아메리카 메이드’는 오는 9월 14일 개봉된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