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국내 최초 빨때 부착 요구르트 '엔요' 업그레이드 출시

Photo Image

매일유업이 어린이 요구르트 '엔요'의 용량과 영양성분을 늘리고 국내 최초로 전용 빨대를 부착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엔요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뼈 건강을 위한 비타민 D를 한 병만으로도 하루 권장 섭취량(1일=5㎍/1병 기준)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함유했으며 칼슘과 자기방어성분인 아연을 더해 영양성분을 강화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L-GG를 포함한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을 하루 권장량 최대치인 100억(CFU)을 한 병에 모두 담았으며 당 함량은 기존 제품 대비 3분의1 줄이고 요구르트 고유 감칠맛을 높여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더불어 편의성은 높이고 용량은 더욱 늘린 것도 특징이다. 국내 100ml 요구르트 제품 중 최초로 개별 용기마다 전용 빨대를 부착하고 용량은 기존 대비 20ml 더 늘린 100ml로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족함 없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엔요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엔요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액상 요구르트를 주로 마시는 어린이들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어디서나 빨대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보완했다”며 “영양성분도 골고루 들어있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가볍고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 음료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새로 출시한 엔요는 슈퍼와 할인마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소비자가격은 2200원(100ml 용량 5개입 기준)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