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이달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7 CAPE'에 참가, 코웨이의 앞선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알렸다고 1일 밝혔다.
중국 'CAPE' 전시회는 올해 13회째를 맞는 중국의 대표적인 공기 정화 시스템 및 공기청정기 전문 박람회다.
코웨이는 이번 '2017 CAPE'에서 트리플 파워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총 16종의 혁신적인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한 '코웨이 트리플 파워 공기청정기 AP-2517E(25평형)'는 트리플 필터 시스템을 적용, 공기청정 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좌·우·하단에 필터를 배치, 3면에서 공기를 흡입한다.
공기청정 성능은 높이고 사이즈는 콤팩트하게 구현,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미세먼지 PM2.5 수치 및 실내공기질 오염도에 따른 팬 동작 속도를 보여준다.
이지훈 코웨이 중국사업부문장은 “이미 국내에서 독보적인 공기청정기 기술력을 인정받은 코웨이가 중국 시장까지 선점하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