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전 의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전 의장은 1990년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해 카이스트 전산학 석사를 거쳐 삼성 SDS에 입사했다.
이해진 전 의장은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네이버의 시작점인 ‘네이버컴’을 설립했다.
특히 최근 네이버는 세계 정상급 AI 연구소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을 인수했다. 해당 인수는 “유럽에서 새 기회를 찾겠다”며 의장직을 내려놓고 떠난 이해진 전 의장의 결실이다.
이해진 전 의장은 네이버의 등기이사로 올라있으며 라인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카이스트 대학원 출신의 엘리트 CEO로 2012년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인 25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전 의장의 네이버 지분율은 4.6%로 현재 네이버의 최대주주는 지분 10.76%를 가진 국민연금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