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훈남 예비남편 공개…"미남의 호스텔 사장, 키 183cm에 외국어도 능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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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캡쳐

방송인 정정아가 동갑내기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목소리 sorry특집! 보이스 오브 코리아' 특집으로 박경림, 이수영, 정정아, 박슬기, 하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정정아는 예비 남편과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저랑 동갑이다. 그런데 얼굴이 동안이라 제가 연하 만난다고 소문났다. 키가 183cm이다"고 자랑했다.
 
이어 "(예비 남편은) 호스텔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상대로 숙박업소를 하고 있어 외국어를 잘한다"며 "오토바이 동호회에서 처음 만났다. 그 분이 행운권 추첨에서 보톡스 이용권이 당첨됐는데 제가 그걸 설명해주다가 친해졌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정정아는 "그런데 이 친구가 외모가 되다 보니 관심병이 있다"며 "웨딩촬영을 하는데 둘 다 왼쪽이 잘 나와서 마주 보지 못하고 나란히 섰다. 자기 외모에 관심이 많고 신경을 많이 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