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CJ오쇼핑, "다시 홈쇼핑 업계 …" 매수-삼성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삼성증권에서 4일 CJ오쇼핑(035760)에 대해 "다시 홈쇼핑 업계 선두권 경쟁력 회복"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60,000원을 내놓았다.

삼성증권 남옥진, 이다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삼성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3.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삼성증권에서 CJ오쇼핑(035760)에 대해 "지난 2년간의 구조조정 효과로 2016년 4분기 이후 동사의 영업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홈쇼핑업계 선두권의 실적을 다시 달성하고 있는 점에 주목한다. 아울러 해외 역시 2016년 하반기 대규모 영업권 상각 후 2017년 인도와 터키 사업은 정리되어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가 전망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삼성증권에서 "2017년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화하며 양호했다. 주력인 TV부문 취급고가 yoy 25.6% 고성장했는데, 이는 t커머스 및 렌탈판매 확대, 이미용과 화장품, PB 중심의 상품 리스트럭처링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동사의 시가총액 1.2조원은 SOTP관점에서 현저히 저평가. 전년에 동사의 CJ헬로 비전 보유지분 54%에 대한 매각 협상가격이 1조원이었고, 현재 동사가 순현금 2천억원, 삼성생명 지분을 약 1천억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시가총액은 자산가치 수준"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삼성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5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2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6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255,714270,00024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삼성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2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IBK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4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804매수260,000
20170428매수250,000
20170324매수250,000
20170315매수250,000
20170207매수2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804삼성증권매수260,000
20170804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240,000
20170711대신증권매수250,000
20170628케이프투자증권매수(유지)27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