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서 '스모킹 매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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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가 8월11일 개막하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JTI 스모킹 매너 캠페인'은 JTI가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존중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전세계 여러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흡연문화 조성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도 2001년부터 17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를 배려하는 매너 있는 흡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휴대용 재떨이'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모킹 매너 캠페인에서는 웹툰 작가 '이크종'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 제작한 JTI 휴대용 재떨이를 무료 배포한다. 이크종은 국내 유명 매거진 등과 다수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해온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활용해 스모킹 매너를 주제로 한 휴대용 재떨이를 디자인했다.

8월11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크종 휴대용 재떨이는 'JTI 스모킹 라운지' 방문자들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JTI 코리아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흡연실인 'JTI 스모킹 라운지'도 설치, 운영한다. JTI 스모킹 라운지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서로 배려하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에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페스티벌 참가자들에게 성숙한 흡연문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JTI코리아는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JTI 코리아 휴대용 재떨이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8월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대학생,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수상작은 1, 2차 심사를 거쳐 9월1일 발표되며,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그리고 우수상 5명/팀에게 각 4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1등 작품은 실제 휴대용 재떨이로 제작돼 JTI 코리아의 스모킹 매너 캠페인을 통해 주요 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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