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대표 윤웅원)는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 건강 프로그램 성공 격려식을 갖고 기부금 2000만원을 사단법인 글로벌비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KB국민카드가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 운동 프로그램의 목표 달성에 따른 것으로 △제2외국어 교육 △게임중독 예방 교육 △학습 멘토링 등 남성 한부모가정 청소년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269명의 KB국민카드 임직원은 54일간 성인 보폭 기준으로 서울과 부산을 80회 이상 왕복한 거리인 총 7만5000㎞를 걸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