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두산, "실적에 기초한 냉정…" 매수(유지)-IBK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IBK투자증권에서 18일 두산(000150)에 대해 "실적에 기초한 냉정한 판단"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0원을 내놓았다.

IBK투자증권 김장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IB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8.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IBK투자증권에서 두산(000150)에 대해 "원전 건설 중단 등 실적과 성장에 미칠 이슈가 발표된 이후 두산그룹주의 주가가 하락하는 조정을 보였다. 확정 여부에 따라 추가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현 시점에서 낮아진 두산중공업의 가치를 반영하고, 자체사업의 향후 12개월 예상 실적을 적용했을 때 두산의 적정가치는 139,800원으로 현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19%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하반기에도 전자부품, 산업차량, 모트롤은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전자부품은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수혜가 예상되며, 모트롤은 전방산업이 오랜 부진에서 탈피한 구조적 개선에 의한 것으로 실적 개선 효과가 지속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2분기는 1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을 것이며, 하반기에도 수익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면세사업은 사업 시작 이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2분기를 기점으로 부진 폭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관광객 감소에 따른 수요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비용 절감을 적극 추진한 끝에 적자 규모가 줄어들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IBK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6월 13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4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44,444170,0001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IB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화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IB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718매수(유지)140,000
20170519매수(유지)140,000
20170201매수(유지)140,000
20161021매수(유지)140,000
20160922매수(유지)1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718IBK투자증권매수(유지)140,000
20170628SK증권매수(유지)140,000
20170601케이프투자증권매수(유지)160,000
20170530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14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