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선소, 물량부족으로 1日 가동중지 '상인들 어떡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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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캡처

현대중공업의 군산 조선소가 1일 문을 닫았다.

이는 조선소가 들어선 지 7년여 만으로, 선박건조 물량 부족으로 현대중공업이 군산조선소의 가동중지를 결정했기 때문이다.

군산조선소는 그동안 전북 수출의 10분 1, 군산 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지역 경제의 가장 큰 축을 맡고 있었다.

또한 조선소의 폐쇄로 인한 지역 상권의 불황이 우려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