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서울창업허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재기를 도와드립니다'

서울창업허브,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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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서울창업허브를 매개로 실패경험이 있는 창업자들의 재도약을 응원하고 나선다.

SBA측은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공동으로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창업허브 10층 강당에서 '2017년 제2차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은 창업실패를 겪은 성실한 기업인들을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과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의 재교육, 사업화(최대 1억원 규모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비 지원), 후속연계 등 재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패키지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 사업은 지난 1월 86명의 재창업자를 모집해 멘토링·전용입주공간·해외전시회·투자유치 IR 및 재창업자금 등 후속연계지원 등을 펼쳐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3년 내 재창업기업 대표자 등 120명 내외의 재기창업자를 모집하는 '2017년 제2차 재도전 성공패키지'를 설명하는 자리이며, 해당 사업에 관심있는 (예비)재창업자라면 별도 신청없이 참석가능하다.

SBA 관계자는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7년 2차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설명회는 재창업을 희망하는 대표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실패를 딛고 일어설 성실한 재창업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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