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동네 문방구 앞에서 오렌지와 콜라 슬러시 기계가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슬러시 만드는게 딱히 어려운 것이 아닌데 그땐 왜 그렇게 먹고 싶었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언제 봄이었냐는 듯이 초여름 날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날이 더워지면서 시원한 것을 자주 찾게 되는데 문방구 앞 슬러시를 집에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만들 수 있는 슬러시메이커가 최근 인기다. 시중에 다양한 슬러시메이커가 있지만 쉽고 빠르게 슬러시를 만드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퀵슬러시메이커는 3분 슬러시메이커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빠르게 슬러시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핵심은 바로 내부 스테인레스를 통한 초강력 냉각시스템. 용기 내부를 풀스테인레스로 처리해 기존 플라스틱 슬러시메이커에 비해 3배 이상 빠른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냉각 유지시간도 약 20분 정도로 길다. 한번 냉각으로 슬러시를 2번 이상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탄산음료용 슬러시만 가능한 일반적인 슬러시메이커에 비해 퀵슬러시메이커는 아이스크림제조기에 사용되는 스테인레스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온음료는 물론 각종 생과일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제조까지 가능하다.
퀵슬러시메이커로 샤베트, 쉐이크, 생과일 아이스크림, 냉면육수, 콩국수 등 여름철 시원한 별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아이스디저트를 집에서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만들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냉장고 냉동실에 퀵슬러시메이커를 약 5시간 얼린 후 컵에 내용물을 부워주면 된다. 약 2분 후 제품 벽면에 살얼음이 얼기 시작하면 살살 저어준다. 3분이 지나면 얼음이 많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때 잘 저어줘서 슬러시를 즐기면 된다.
실제로 슬러시를 빠르게 만들 수 있을뿐 아니라 위생과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다. 환경호르몬 미검출로 식약청허가인증까지 획득한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이다. 한번 쓰고 버리는 1회용품이 아닌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철저한 품질관리로 만들었다는게 제조사측 설명이다.
구매는 원어데이 왈(www.wal.co.kr)에서 단 하루 200대 한정으로 2개 세트를 9,8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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