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광고 부문 자회사 NHN TX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 '에이스트레이더비디오(ACE Trader Video)'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이스트레이더비디오는 동영상 타겟팅 기술을 접목, PC·모바일 웹·앱 광고를 보다 고도화했다. 사전광고와 효과높은 중간광고 두 가지 모두 가능한 인벤토리를 보유했다. NHN엔터테인먼트와 페이코 데이터로 구축된 국내 최고 수준 데이터를 연동하고 곰앤컴퍼니가 가진 10년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상품은 33개 카테고리로 구분했다.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광고를 노출시키는 '카테고리 타겟팅'과 특정 프로그램에만 노출하는 '프로그램 타겟팅', 시청자 최근 광고 반응 데이터를 통해 광고 관심사를 파악하는 '광고 반응 타겟팅', 연령대와 성별을 세분화하는 '데모 타겟팅'이다.
신희진 NHN TX 대표는 “NHN엔터테인먼트가 가진 고도화된 타겟팅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 데이터를 결합해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가 윈윈하는 동영상 광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