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인공지능 챗봇 '아이챗' HCS 2017 참가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30일 핀테크와 인공지능이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HCS(Hyper Connected Society) 2017'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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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콘퍼런스는 국내 주요 금융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 이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와이즈넛은 단독부스에서 대화형 인공지능 자동응대 솔루션 '와이즈 아이챗(WISE iChat)'을 시연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아이챗의 구축 사례와 실질적 접근 방안을 제시한 사례발표 등을 통해 보험, 증권, 은행 등 금융권 IT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날 장정훈 와이즈넛 이사는 '와이즈넛 챗봇의 현실적인 구축과 운영'을 주제로 금융, 유통, 공공 분야에 공급된 실제사례 등을 300여명의 금융전문가들에게 발표하기도 했다.

와이즈 아이챗은 웹사이트, 앱, 문자, 유선통화 등 채널에 구애받지 않고 대화하듯 필요정보를 제공받는 방식을 적용한다. 24시간 365일 컨택센터의 상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혁신을 제공한다.

현재 국내 주요 금융사와 유통(물류, 커머스, 쇼핑 등), 통신 분야 컨택센터에 공급이 확대되고 있다.

와이즈 아이챗은 국내 최고의 자연어 처리기술과 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 등의 알고리즘과 룰 기반을 함께 적용한 실질 사례를 갖고 있는 국내 유일한 인공지능 기반 하이브리드 성장형 챗봇이다.

강용성 대표는 “컨택센터의 전체 유입 고객의 소리(VoC) 가운데 45%가량이 단순 반복적 문의로 지능형 챗봇이 있으면 편리하고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면서 “와이즈 아이챗은 다량의 반복 고객문의를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응대 업무의 생산성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한편, 운영비용 절감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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