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CEO와 함께 하는 소통·공감 무학산 산행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사전 신청한 본부 부서장과 창원지역 영업점장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다소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산여자중학교를 출발해 무학산 정상을 경유, 만날재공원으로 하산하는 약 8km 코스를 3시간여 동안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학산 정상에 오른 뒤에는 음료와 간식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담소로 고충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눴다.
손교덕 은행장은 “변화와 혁신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기업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급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통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