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KB스타비(飛) 공부방 600호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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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미아동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KB스타비(飛)'공부방 600호 전달식을 가졌다.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오른쪽)와 신재국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왼쪽), 600호로 선정된 가족이 기념촬영했다.

KB국민은행(행장 윤종규)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청소년에게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KB스타비(飛)'공부방 600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500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가정을 추가로 지원해 총 600호의 공부방이 조성됐다.

공부방 600호에 선정된 가정은 12평의 협소한 공간에서 베트남이 모국인 어머니와 은비(18,가명), 은우(13,가명), 은주(8,가명) 총 4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 교체, 친환경적인 맞춤형 원목가구를 지원하고, 피복이 벗겨진 전선으로 인해 늘 화재위험이 도사리던 가정에 전기공사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져주길 당부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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