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 40인치 4K UHD 커브드 모니터 출시···'풀HD 모니터 4대를 한 화면에'

알파스캔이 4K 초고화질(UHD) 40인치 대형 커브드 모니터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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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스캔 '4008 UHD 커브드 시력보호'는 UHD 화면에 풀HD 화면 4개를 구현할 수 있어 4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쓰는 것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멀티뷰 픽처인픽처(PIP) 기능을 지원해 데스크톱과 노트북, 노트북과 셋톱박스 2개 기기를 연결해 2개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픽쳐 바이 픽쳐(PBP) 모드에서는 최대 4개 풀HD 화면을 볼 수 있다.

HDMI 2.0 단자를 적용한 것은 물론 차세대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각광받는 DP 1.2 단자 2개와 스마트폰 연결 및 충전이 가능한 MHL, D-sub 단자를 모두 갖췄다. 급속 충전 지원 단자를 포함, USB 3.0 단자 4개도 장착했다.

UHD 해상도 커브드 광시야각 VA 패널을 적용했다. 화면 크기, 모니터와 눈 사이 거리를 고려한 곡률 3000R 커브드 화면을 채택했으며, 4000대 1 높은 정적 명암비와 2000만대 1의 동적 명암비로 깊이 있고 또렷한 화질을 제공한다.

플리커프리 기술과 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 기능으로 장시간 모니터 화면에 노출될 경우에도 눈의 피로감을 덜 수 있다. 신제품은 11㎜에 불과한 내로우 베젤 디자인을 적용했다. 환경에 따라 일반형 또는 벽걸이형으로 활용 가능하다.

류영렬 알파스캔 대표는 “신제품 출시로 알파스캔 대형 모니터 라인업이 한층 풍성해졌다”면서 “고객 요구사항이 결집된 프리미엄 모니터로 멀티태스킹 및 비즈니스용 제품”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11번가 단독으로 200대 한정 5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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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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