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에서 12일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시작된 실적 모멘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원을 내놓았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KTB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0.5%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KTB투자증권에서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1Q 수수료수익은 385억원(토지신탁 수수료 303억원, YoY +55.5%)으로 전년도 대손충당금 환입(127억원)에 의한 높은 실적 기저에도 불구하고 YoY +50.0% 기록. 2015년 분양 사업장들의 진행률 확대, 준공현장 증가, 진행 현장 수 증가 등의 영향"라고 분석했다.
또한 KTB투자증권에서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신규수주가 양호하고, 재건축/뉴스테이 등의 사업 다각화도 원활히 진행 중. 풍부한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한 외형 성장, 사업다각화에 따른 이익 변동성 축소 등을 고려했을 때 17E PER 7.5배는 저평가라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수주는 YTD 680억원을 기록. 이 중 293억원은 인천 청천2 뉴스테이 수주. 차입형 토지신탁 수주가 견조하며, 방배동 삼호아파트 재건축 시행에 단독 참여하는 등 재건축 수주 추진도 확대 중. 실적/수주가 확인되며 저평가 상태 탈피가 가능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6년8월 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7년2월 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4,580
5,000
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KTB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2.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동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KTB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70512
매수
4,000
20170210
매수
4,000
20161212
STRONG BUY
5,000
20161130
STRONG BUY
5,000
20161114
매수
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70512
KTB투자증권
매수
4,000
20170502
하이투자증권
매수(유지)
4,500
20170308
하나금융투자
매수
5,000
20170307
교보증권
매수(유지)
4,4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