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사전투표 방법과 장소에 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선거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은 사전투표일에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2017년 5월 9일로, 사전투표기간은 5월 4일(목)~5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관내선거인과 관외선거인 모두 신분증 제시, 본인확인 하면 할 수 있고, 관외선거인은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한편, 사용 가능한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 등록증, 국가유공자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중 반드시 한가지가 되어야 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