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박터지는 男 최우수연기상...'공유'부터 '박보검'까지 쟁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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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늘 열리는 가운데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후 4시 50분부터 코엑스D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후보자 및 작품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가 쟁쟁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후보에는 ‘도깨비’ 공유, ‘김과장’ 남궁민,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질투의 화신’ 조정석,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등 총 5명이다. 다섯 명의 배우 모두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 수상자를 예상하기 힘들 정도.
 
한편 제53회 백상예술대상 심사대상은 2016년 4월 14일부터 2017년 3월 30일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를 필하고 국내에서 개봉한 장편영화 및 지상파/종편/케이블 TV에서 방송된 TV 프로그램(연작의 경우 해당기간까지 1/3 이상 방영)에 해당된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