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단계 반도체성장펀드 운용사 선정에 6개사 몰려

25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창업단계 반도체성장펀드에 총 6개 운용사가 접수했다.

1일 한국성장금융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반도체성장펀드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접수 마감 결과 지유투자,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AJ캐피탈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인터밸류파트너(공동 운용사), MG인베스트먼트 등 6개사가 접수했다.

반도체성장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출자해 총 20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펀드다. 창업단계에는 총 150억원을 출자해 최소 25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펀드 결성 시한은 9월말까지다.

이 펀드는 반도체 관련 설계·제조, 공정장비, 소재·부품,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MCU)응용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반도체 분야 중소기업에 약정액 60%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 펀드 약정 40%는 창업 7년 이내 또는 매출 5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 투자 대상이다.

한국성장금융은 창업단계 운용사 선정을 마치고 7월 중 최소 600억원 규모 성장단계 반도체성장펀드 운용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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