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인수합병(M&A)자문기관 역량 향상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18일 '2017년도 1차 M&A 자문기관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샵에서는 2016년도 주요 실적 및 2017년도 M&A 활성화사업 중점 추진사항 안내, 신규 등록 자문기관 소개, M&A 관련 세제 및 법률 및 분쟁해결에 관한 자문기관 보수교육 등이 진행된다.
벤처캐피탈협회는 글로벌·스타트업 M&A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M&A 거래정보망 활용 확대, M&A 거래 인프라 구축, M&A 인식개선 및 홍보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자문기관과 지원센터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혁신통로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