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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31일 서울제약(018680)의 2016년 4분기 개별 확정 실적이 발표됐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증가하였다. 123억원이었던 매출액은 13.17% 증가하여 13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7.32% 상승하여 18.7억원이고,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발표됐다.
이번분기 기준으로 추정되는 서울제약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일년과 비교했을 때 급등한 수치이다. 4분기 자기자본은 상승하였으나 당기순이익 상승폭이 더 컸기 때문이다. 전년 동기인 2015년 4분기 ROE는 1.1%로 이번 분기에 10.7%p 상승했다. 한편 동종목의영업이익률은 13.5%이다. 최근 3분기 이상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률은 7.9%로 이번 4분기가 5.6%p 상승했다.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배가 되는지 나타내는 주가수익비율(PER)은 93.39배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PER은 1169.23배로 이번 분기에 하락했다.주가가 1주당 순자산의 몇배인지 알려주는 주가순자산비율인 PBR은 2.71배이다. PBR은 최근 5분기 이상 연속으로 하락하다가 이번 분기에 상승했다. 지난해 동기 PBR은 3.23배로 이번 4분기 PBR이 하락했다.
다음은 서울제약과 동일 업종 내 비교 그룹 종목의 각각 최근 실적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다. 서울제약의 매출액 증감율은 타 종목 대비 우수한 편이다. 그리고 주가의 하락율이 가장 큰 편으로 나타났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