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에 대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NGS 기반 유전자 패널검사는 유전성 망막색소변성, 유전성 난청 등 유전성 질환을 검사한다. 위암, 폐암, 대장암, 난소암, 악성 종양 등 10종 고형암과 급성 골수성 백혈병,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등 4종 혈액암 대상자를 기준으로 비 유전성 유전자 검사를 포함한다.
랩지노믹스는 검사센터로 비유전성 고형암 검사 △유전성 희귀질환 검사 △유전성 암 예측 유전자패널검사 등을 담당한다.
회사는 2월 희귀질환 유전자패널검사와 암 진단 패널 유전자 검사 '캔서스캔'을 출시했다. 유방암, 대장암 등을 유발하는 원인 유전자 36종을 검사하는 '캔서가드'를 4월 선보인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