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대표 이해석)는 소프트웨어(SW) 개발·판매 일본 업체인 정글과 업무 제휴를 맺고 '폴라리스 오피스' 윈도 버전을 일본에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HWP, PDF, ODT, TXT 등 업무에 필요한 파일을 문서 깨짐 없이 읽고, 편집하는 무료 통합 오피스 SW다. iOS, 안드로이드, 윈도, 맥 등 다양한 운용체계(OS)를 지원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2014년 출시 이후 세계 5500만명 이상 가입자를 확보했다. 해외 사용자 비율이 92%다. 인프라웨어는 이번 제품 출시로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환경이 발달한 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이해석 인프라웨어 대표는 “일본은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마켓”이라면서 “클라우드 오피스 수요가 높아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