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바람이 연초부터 뜨겁다. 어느덧 정보화 시대라는 용어도 과거가 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초연결 지능화시대 속으로 진입했다. 각 나라와 기업은 지능정보화 시대 헤게모니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기업 간 합종연횡도 빨라진다. 4차 산업혁명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다. 정부도 팔을 걷었다. 표준화와 사업모델 발굴이 핵심 정책으로 보인다.
사물인터넷(IoT) 산업 활성화를 위한 컨트롤타워가 출범했다. 민간 기업과 정부가 손잡고 IoT 확산에 나서는 조직이다. 미래부와 유관기관, 통신·가전·건설사, IoT 중소벤처가 참여한다. 스마트공장 등 IoT융합 대응과 산업과 기업 간 이해관계를 조정하게 된다. 정책개발과 규제개선으로 IoT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협의회는 IoT 융합, IoT 네트워크·서비스, IoT 플랫폼·표준화, IoT 보안 네 개 분과로 조직됐다. 사회현안 해결 뿐 아니라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등 IoT를 매개로 한 산업 융합도 추진한다. IoT 전용망 구축과 전문기업 육성, 신제품·서비스 개발은 네트워크·서비스 분과가 담당한다. 서비스 간 플랫폼 표준화와 국제 표준화 정책 개발 임무도 주어졌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컨버전스 융합을 키워드로 한 3차 정보화 혁명을 슬기롭게 대처했다. IT강국 코리아라는 별칭도 얻었다. 미국 등 ICT 강국에 비해 후발주자였지만 기술격차를 상당히 좁혔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빅3 안에 들어가는 기업이 다수다. 스마트폰과 디지털TV 분야는 세계 정상권이다.
이제는 미래 기술에 대비해야 할 때다. 특히 IoT는 지능정보사회와 제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다. 이 때문에 IoT 산업활성화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서 중요한 일이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이 결합한 초연결 사회를 인류에 선물할 것이다. 그리고 매개체는 IoT가 될 수 있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미래시대를 차분히 준비해 가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AI를 탑재한 디지털 트윈, 물리 세계를 통제한다
-
2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3
[사설] K증시, 충격을 경쟁력으로 메우자
-
4
[ET톡] SW 생태계 대대적 재정비해야
-
5
[사설] 현대차 인도 도전, 이제부턴 결실로
-
6
[부음] 윤현덕(삼성디스플레이 부장)씨 부친상
-
7
[과학산책]전력·님비에 갇힌 데이터센터, 답은 지하에 있다
-
8
[ET시론] 딥테크가 만드는 산업 구조의 다양화와 제2·제3의 성장축
-
9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11〉사이버공격의 시대, 정보보안 일자리가 부상하는 이유
-
10
[리더스포럼] AI와 1인 유니콘 시대 도래:솔로프러너 육성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