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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 긴급 설치 특별상황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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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8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경제보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을 위해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긴급 설치, 특별상황반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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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전담 지원을 담당하는 차이나데스크에서 직원들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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