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제품부터 판매까지 `강소향토기업 성장사다리사업` 추진

전북 전주시는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강소향토기업 성장사다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3월 10일까지 수출 가능성이 높은 근로자 50인 이하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지원 △생산기반 공정개선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 △기업경영·컨설팅 △직원 직무교육 △표준화 인증 등 6개 분야 43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전담기관으로 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지정해 지원대상 기업의 발굴 및 모집, 선정, 성과평가 관리를 담당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디렉토리 북을 제작 배포하고, 성장 사다리 기업간 연대강화 및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업종 융합산업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기업과 공예품 생산업체의 중국수출 전진기지인 거점형 상설전시장 `J-한류상품판매전시장`을 서울에 마련했다.

정일 전주시 중소기업과장은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통해 작지만 강한 향토기업을 육성하고, 기술력 있는 기업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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