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쇼박스 영화에 투자하는 `코리아에셋 SHOWBOX 문화콘텐츠 전문투자형 사모펀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펀드 설정액은 총 60억원으로 조성된다. 향후 3년간 200억원까지 투자액을 늘려갈 방침이다.
쇼박스는 2015년 `암살`, `사도`, `내부자들`과 지난해에는 `검사외전`, `터널`, `럭키` 등의 흥행작으로 최근 5년간 편당관객수 1위,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올해도 최민식 주연 `특별시민`, 송강호〃유해진 주연 `택시운전사`, 현빈 주연 `꾼`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리아에셋투자증권 기동호 사장은 “쇼박스는 지난 2014년 이후 최근 3년간 투자수익률 30%를 상회하는 영화 배급업계에서 최고의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면서 “쇼박스 역량과 검증된 실적을 보고 특정 영화가 아닌 향후 3년간의 라인업 전체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