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2.0` 버전 공개

국내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PaaS) `파스타(PaaS-TA)` 최신 버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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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

미래창조과학부는 중소기업 중심으로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 파스타 1단계 연구개발을 완료, `파스타 2.0` 공개 설명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파스타2.0 소개와 코스콤, SK주식회사 C&C사업, KT 등 적용 사례도 소개했다.

파스타2.0은 작년 4월 공개한 파스타1.0 버전보다 기능이 강화됐다. 편리하고 활용성이 향상됐다. 파스타1.0과 동일하게 누구나 무료로 활용한다.

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단계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다양한 서비스형인프라(IaaS)와 연계한다.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개발·활용에 최적화 된 플랫폼으로 고도화 한다. SW개발 환경이 필요한 대학·연구기관, 지자체·공공기관,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이 사용한다.

이상학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파스타는 SaaS를 쉽게 개발하는 환경을 지원해 개방형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도운을 준다”고 말했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지속적 첨단화와 기능강화로 세계 수준의 플랫폼 기술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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