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롯데홈쇼핑 최유라쇼, NS홈쇼핑 등에 신제품 런칭
케미메디(대표이사 최건섭)가 최근 롯데, NS 등 홈쇼핑 시장에 ‘시어버터’, ‘비폴렌’ 등 신제품 2개 품목과 2017년 시즌제품인 ‘프리미엄 모가득 어성초’, ‘닥터 프로미스 하와이안 스피루리나’ 등 업그레이드 2개 품목을 잇따라 출시, 외형성장을 위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한 ‘시어버터’ 는 유명 화장품 및 식품의 원료로 사용돼 알려진 제품으로 식품 및 화장품 등 듀얼 활용법이 차별화 포인트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6년 12월 롯데홈쇼핑에서 처음 런칭해 매진 기록을 세웠던 ‘와일드 플라워 스페니쉬 비폴렌’ 제품은 양봉으로 유명한 스페인에서 직접 채집한 스페인산 비폴렌 100% 제품이다.
또한 지난해 중순 매출 100억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던 토탈헤어케어솔루션 ‘모가득 어성초’는 어성초 함량을 늘리고, 우슬, 박하, 검은깨, 완두콩 등 두피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원료를 추가로 배합해 올해 1월 ‘프리미엄 모가득 어성초’로 재 출시했다.
주부들을 타깃으로 6종 기능성, 항산화 솔루션을 목표로 기획된 건강기능식품 ‘닥터프로미스 하와이안 스피루리나’는 2015년 1월 롯데홈쇼핑 최유라쇼에서 첫 런칭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기존 구성보다 늘어난 12개월 구성으로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회사측은 2017년은 외형과 더불어 질적 성장 또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신청 예정인 남성 갱년기 및 혈액개선 관련 품목 출시와 함께 개발 중인 미분화갑상선암치료제(미국 독성시험), 우울증치료제(임상2상), 알러지성 비염치료제(임상2상) 등이 전임상 및 임상시험에 돌입함에 따라 국내외 제약회사와의 공동연구, 기술이전(LO) 로열티 확보 등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실현한다는 전략이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