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결연 학생에 `교복 후원금` 전달

롯데하이마트는 8일 서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조손가정 학생 68명에게 2000만원 상당 교복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하이마트가 결연을 맺은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교복후원금을 전달한 것은 올해로 8년을 맞았다. 조부모와 손자·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에서 부모 역할을 하자는 `행복 3대 캠페인` 일환이다. 이번 후원금은 롯데하이마트 4000여명 임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선물하기 위해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후원금을 마련했다”면서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학생들이 희망찬 새 학기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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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왼쪽)과 정원만 어린이재단 부회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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