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이 드론을 활용한 양파 병해충 방제 기술을 개발한다.
전남농기원은 내년까지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실태를 조사해서 드론용 양파 병해충 방제약제 20여종을 선정한 뒤 2019년 말까지 노균병, 잎마름병, 고자리파리 등 드론 활용 최적 방제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전남농기원은 무인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봇대·나무 등 장애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드론이 무인헬기보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양파를 시험 작물로 선정,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지에 나설 방침이다.
전남 지역은 양파 재배 면적이 전국의 51%를 차지할 정도로 넓다. 더욱이 도가 밭작물 기계화를 추진하고 있어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기술 개발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