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한 리처드 도킨스 옥스퍼드대학교 뉴칼리지 명예교수에게 공식 의전 차량으로 뉴 7시리즈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행동생물학자이자 진화론자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는 1976년 대중적인 과학 저서 `이기적 유전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후 `눈먼 시계공`, `만들어진 신` 등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 교수에게 제공된 BMW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 코어 경량 설계,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라이트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인 승차감과 안락함, 안전 등의 요소가 최적화된 모델이다.
한편 리처드 로킨스 교수는 한국에서 1월 21일과 22일 마이크임팩트 주최로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빅퀘스천 2017` 행사에 참석해 `진화는 예측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