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직접 인테리어 한 집 공개…“해외 많이 다니고 호텔에 주로 있어서 한국에 내 집 두고 싶었다”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직접 인테리어에 참여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더무지개라이브’ 코너에는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출연해 자신의 집과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헨리의 집은 공간이 전부 트인 스튜디오 풍으로 첫 장면부터 무지개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바닥을 비롯해 구석구석 지저분한 모습이 드러나 “인테리어는 멋진데 청소와는 담쌓았다”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헨리는 “집을 직접 만들었다”며 “전체적 디자인도 그리고 주방도 디자인 했다. 벽도 제가 다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 많이 다니고 호텔에 주로 있기 때문에 한국에 내 집을 두고 싶었다”며 “헨리 스타일의 집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원하는 집이 없었다”고 집을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전현무는 “인테리어 좀 했다”며 감탄했고, 한혜진은 “엄청 큰 스튜디오를 보는 것 같다”며 칭찬했다.
헨리의 집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져 있었다.
또한 그는 드넓은 거실에서 전동 보드(호버보드)를 타고 다니며 신개념 청소법을 선보이는가 하면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