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신세계, "면세점 업황에 가린…" 매수(유지)-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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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서 18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점 업황에 가린 올해 실적 증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250,000원으로 내놓았다.

미래에셋대우 이준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미래에셋대우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25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4.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미래에셋대우에서 신세계(004170)에 대해 "면세점의 매출 성장이 괄목할만하다. 일매출 기준 12월에는 평균 25억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4분기 평균으로는 일매출 20억 수준을 예상한다. 이는 분기로는 1,800억원 이상, 연간으로 환산시에는 8,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액 수준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특히 신세계몰의 성장성이 뛰어나다. 입점 제휴 몰 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트래픽 증가 추세도 고무적이다. 이마트몰의 급성장에 따라서 SSG.com 플랫폼을 공유하는 점도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 주가는 가장 보수적인 면세점 업황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있고 백화점과 온라인 부문의 실적 성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동사에 배팅해 볼 시점이다. 동사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903억원, 1,034억원으로 각각 35.4%, 0.1% 증가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미래에셋대우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월 285,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0월 25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5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중립(신규편입)
목표주가239,667300,00017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미래에셋대우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3%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중립(신규편입)'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미래에셋대우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70118매수(유지)250,000
20161206매수(유지)250,000
20161109매수(유지)250,000
20161024매수(유지)250,000
20160129매수(유지)285,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70118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250,000
20170117유진투자증권BUY(신규)220,000
20170117흥국증권매수260,000
20170116NH투자증권매수(유지)30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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