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부국증권에서 16일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철도부문 중심의 성장 궤도 복귀"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5,000원을 내놓았다. 부국증권 김경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부국증권에서는 올해들어 처음 내놓는 매매의견이며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8.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부국증권에서 현대로템(064350)에 대해 "턴어라운드와 함께 철도부문 중심의 사상최대 신규수주는 동사의 외형성장을 이끌 요인인 만큼 주가 역시 레벨업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의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 9,823억원(YOY +3.1%), 1,193억원(YOY +23.4%)으로 추정된다. 올해 철도부문은 외형과 수익성 모두 두자릿수 성장이 가능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부국증권에서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분산형 고속철도 수주 레코드 확보에 따른 해외수주 모멘텀, 수익성 높은 국내 철도 시장 정책효과 기대(국토부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안), 방산부문의 안정적인 매출, Captive중심 고수익 물량 수주확대를 통한 플랜트부문 적자 축소 등"라고 밝혔다. 한편 "4Q16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662억원(QoQ +12.3%), 194억원(QoQ 흑전)으로 추정된다. 4Q16말 원/달러 환율이 1208.5원으로 급등하며(110원) 철도부문 수익성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지난해 3분기를 저점으로 철도와 중기 부문 중심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수준까지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