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는 지난 8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2017 북미국제오토쇼(NAIAS)`에서 혁신 반자율 주행기술이 적용된 7세대 뉴 5시리즈를 공개했다.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뉴 5시리즈는 이전 세대에 비해 덩치는 커졌으나 무게는 가벼워졌다. 전장 4936㎜, 전폭 1868㎜, 전고 1479㎜ 등으로. 각각 29㎜, 8㎜, 15㎜ 늘어났다. 공차 중량(유럽기준)은 최대 115㎏까지 줄었다.
7세대 뉴 5시리즈 가장 큰 특징으로 자율주행기술에 한걸음 더 근접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이 꼽힌다. 이 시스템에는 △차선 유지 및 측면 충돌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인 컨트롤 어시스턴트` △전방 차량 급제동 시 충돌을 피하게 도와주는 `이베이전 에이드`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가속·제동·핸들링을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스피드 어시스트` 등이 포함돼 보다 안전한 주행을 보조한다.
이 밖에도 신형 7시리즈 `제스처 컨트롤`이 적용됐고 기존보다 70% 넓어진 최신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는 한편 빈 공간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주차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기능 등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BMW 디스플레이키`가 기본으로 제공돼 다양한 차량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7세대 5시리즈는 전·후면 카메라를 통해 360도 전방위 시야를 확보하는 서라운드뷰 기능 및 스마트폰(추후 안드로이드 제공)의 BMW 커넥티드앱으로 주차된 차량 주변의 3차원 모습을 볼 수 있다.(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모델 및 530d M 스포츠 패키지 적용)
이번 뉴 5시리즈에는 나이트블루·꼬냑이 시트 컬러로, 블루스톤이 외장 컬러로 새롭게 추가됐다. 520d와 신형 엔진을 장착한 530d, 530i 등은 옵션에 따라 9가지 다양한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 시판 가격은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6630만원 △뉴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6980만원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6770만원 △뉴 520d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120만원이다. 또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6990만원 △뉴 530i x드라이브 M 스포츠 7340만원 △뉴 530i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130만원 △뉴 530i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플러스 7480만원 △뉴 530d M 스포츠 패키지는 8790만원이다.(VAT 포함)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