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유캠 메이크업’, CES 뷰티 테크에서 찬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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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기반 메이크오버 기술

뷰티 앱 개발사 퍼펙트(Perfect)의 ‘유캠 메이크업(YouCam Makeup)’이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뷰티테크 참가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회사측은 “행사 참가자들은 메이크업 앱인 ‘유캠 메이크업’의 현실적인 가상 뷰티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로이터(Reuters), 매셔블(Mashable)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이 AR을 기반으로 한 퍼펙트의 얼굴 인식 기술에 주목했다”고 전했다.

퍼펙트의 CEO 앨리스 챙(Alice H. Chang)은 “유캠 메이크업이 CES뷰티 테크에서 뛰어난 기술로 선정돼는 등 주목을 받아 기쁘다”며 “수상 경력이 있는 AR 얼굴 인식 기술에 힘입어, ‘유캠 메이크업’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발견, 체험, 공유, 구매를 수반한 완벽한 뷰티 여행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스 베이거스 현지 시간으로 6일, ‘유캠 메이크업’은 CES 패션 테크 런웨이 쇼에서 세 차례의 쇼케이스를 가졌다. 모델들이 직접 앱을 사용해 최신 뷰티 룩을 직접 입어보며 캣워크를 뽐내는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앨리스 챙CEO는 ‘브릭 앤드 모바일의 여명’이라는 주제로 ‘유캠 메이크업’이 AR뷰티를 선도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는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또한 샌즈 컨벤션 센터 필립스 스테이지에서 “버추얼 플로리스”라는 패널 토론을 진행하며 AR 뷰티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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