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 핫이슈]4차산업혁명 물결

세계 주요국들은 4차산업혁명을 위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4차산업혁명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경쟁력을 제고하는 스마트 지능화 사회를 추구한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자율주행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이 확대, 구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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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대량 생산, 소비 체제에서는 규모의 경제를 갖춘 대기업이 유리했다면 개인 맞춤형 생산, 소비 체제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시장의 다양성에 대응하는 `속도`와 `유연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시대가 열린다. 따라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업가정신 DNA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선도형 모델로 경제 패러다임이 변모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제조업도 스마트팩토리로 변화한다. 제품기획·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ICT가 접목됨에 따라 생산 단가를 낮추고 소비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맞춤형 공장이 각광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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