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머니로 결제하면 원마운트 60% 폭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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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준호 원마운트 대표(왼쪽)와 백승현 코나아이 유가증권사업본부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복합문화공간 원마운트에 코나머니 존을 구축한다. 22일 코나아이는 원마운트 카드 발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마운트는 코나머니 선불카드 플랫폼을 이용해 원마운트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코나머니 원마운트` 카드를 만들어 코나머니 앱에 탑재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원마운트 카드는 10만원 정액권과 충전식 두 가지 형태다.

코나머니 앱에서 이 카드를 다운받아 원마운트 내 테마파크인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 종일권을 구입하면 소셜 쇼핑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다. 원마운트 코나머니 카드로 결제할 경우 12월 겨울 성수기에 워터파크 3인권은 정상가 대비 60% 할인된 5만9900원, 스노우파크 2인권은 40% 할인된 4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원마운트는 코나머니 카드 론칭을 기념해 원마운트 코나머니 카드 정액권을 구입하는 고객 500명에게 스노우파크 및 워터파크 입장권도 선착순 증정한다.

원마운트는 추후 코나머니를 이용해 원마운트 내 쇼핑몰에 위치한 140여개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상품권을 직접 발행하는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한다. 또 여름과 겨울 두 차례에 걸쳐 쇼핑몰 내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 `매직 세일` 행사 기간에는 코나머니를 활용한 상품권도 발행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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