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22일 서울사옥에서 캡테크 스타트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제4차 캡테크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국예탁결제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있는 캡테크 스타트업 12개사 중 6개사가 참석해 스타트업별 신규 수익상품 개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예탁결제원이 추진하고 있는 `캡테크 스타트업 수익모델 발굴 지원 사업`은 지난 11월 금융위원회 주최 `정부3.0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향후에도 업체 간 소통창구로서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예탁결제원이 제공할 수 있는 정보수요 확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캡테크 지원 협의회는 자본시장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작년 4월 구성됐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